칠곡 경북과학대학 유아교육제 

교재 전시회·국악 난타공연 등 눈길 

칠곡군에 위치한 경북과학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학교 일원에서 유아교육제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유아교육제는 첫날인 11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과 유아교육교재와 교구전시가 이어졌으며, 유아교육과의 자랑 국악난타팀인 그린나래팀 공연과 사물놀이, 노래와 율동, 동화구현, 인형극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유아교육교재와 교구 전시에는 행사를 위해 성주교육청 양영문 교육장과 이종무 장학사, 칠곡 교육청 노미숙 장학사와 대구 경북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에 이어 전시회 관람이 이루어졌다.

국악 악기를 이용한 국악 난타팀과 더불어 다양한 공연은 11과 12일 양일간 학교 중앙관 시청각실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자연을 소재로 한 교재와 교구 전시회 관람은 11부터 3일간 산학협력관에서 매일 오후 6시까지 이어져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대구일보 강시일기자 2007.10.12]